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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시가 우리를 죽여주니까
왜냐하면 시가 우리를 죽여주니까
  • 도서관 중천철학도서관
  • 추천년월 2021 년 08 월
  • 연령 일반
  • 지은이 이영광 지음
  • 자료위치 학이재
  • 청구기호 818-이798ㅇ
  • 출판사 이불
요약정보

누군가는 시를 쓰고, 누군가는 시를 읽고, 누군가는 시를 가르친다. 시인은 때로, 이 모든 ‘누군가’를 한 몸으로 해냅니다. 다른 이의 시를 읽고, 자신의 시를 쓰고, 학생의 시를 읽고, 또 가르칩니다. 그렇게 살아가는 시인은 어쩌면, 시를 내내 살아가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이 책은 시가 어느새 일상이 되어버린 어느 시인의 내밀한 기록입니다. 또한, 시가 평범한 일상이 되어버린 사람, 그의 눈으로 시의 마음을 찬찬히 들여다보면서 써내려간 기록입니다. 시가 삶이 되어버렸으니 시에 도통해버린 듯해도 그는 결코 시에 대하여 확신에 차서 말하지 못합니다. 주저하면서 시는 이런 게 아닐까, 더듬더듬 중얼거립니다. 이 책은 시 쓰기/시 읽기의 길을 환하게 밝혀주진 않는다. 길을 알려 주기보다 시에게로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게 해주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