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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다른 사람의 말은 듣지 않고, 말대꾸가 많은 주인공 유준이는 어느 날부터 말이 거꾸로 나오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놀라던 엄마는 유준이의 말을 알아듣기 위해 한 글자 한 글자 받아 적고, 유준이는 엄마가 자신의 말에 귀 기울여 주는 모습에 기분이 참 좋습니다. 주인공 유준이의 이야기를 통해 친구 사이, 부모님과의 사이에서 서로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을 수 있는 동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