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의 자료와 그 외 자료를 쉽고 빠르게 찾아보세요.
사람이 살지 않았던 아주 옛날에는 공룡이 지구의 주인이었습니다. 울창한 숲과 잔잔한 물가에는 크기도 모양도 다른 공룡들이 살고, 하늘에는 익룡이 날아다녔습니다. 갑자기 공룡들이 지구상에서 사라지자 포유류들의 세상이 되고, 시간이 지나 사람들이 살기 시작하면서 산 주변은 계속해서 모습이 바뀌어갑니다. 과연 앞으로 다가올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요? 많은 것이 생겨나고 사라지는 동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산이 인간에 의해 변해가는 모습을 담담하게 보여주는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