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영리한 반려동물인 개의 인지능력에 관한 진실을 담아낸 과학책입니다. '개 박사'인 저자는 흥미롭고도 혁신적인 실험을 통해 개의 지능과 마음을 탐사합니다. 또한 개를 과학의 수단으로 혹은 과학을 즐거움의 수단으로 희생시키지 않으면서도 그 두 가지 모두를 성취한 것으로 찬사 받기도 합니다. 과학은 대상의 실체에 천착하며 마침내 진실에 다다르게 한다는 점에서 놀랍게도 가장 정확한 사랑의 도구가 됩니다. 우리는 개의 놀라운 진실을 알게 되며 개를 제대로 사랑할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