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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인식론 분야의 권위자인 저자가 디지털시대에 우리의 삶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가를 새롭게 조명한다.대다수의 사람들은 방대한 양의 정보추적과 지식 습득의 편이성 때문에 인터넷 문화에 수용적인 태도를 보인다.저자는 이 단순한 사실로 인하여 인간의 창조성과 정체성까지 위협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한다. 반면, 초 연결된 지식 습득을 가능케 하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는 디지털 시대에 대한 낙관적 전망도 갖게 한다. 우리의 삶이 인터넷과 친밀해질수록 미래에 대해 눈을 더욱 크게 뜨고 다가가야 한다는 게 저자의 메시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