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사서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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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사전 통조림. 2

  • 저자 엔사이클로넷 지음 ; 주노 그림 ; 서수지 옮김
  • 출판사 사람과나무사이
  • 발행년 2025
  • 청구기호 031-엔331ㅈ-2
  • 소장위치 [미리내]일반자료실
  • ISBN 9791194096047

압도적 지식, 압도적 재미로 무장한 책 『잡학사전 통조림 2』가 사람과나무사이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2022년 8월에 출간되어 단행본 온·오프라인 시장에서 베스트&스테디셀러로 꾸준히 좋은 판매 실적을 올려온 『잡학사전 통조림 2』의 후속작이다.

가짜 결핍

  • 저자 마이클 이스터 지음 ; 김재경 옮김
  • 출판사 부키
  • 발행년 2025
  • 청구기호 181.9-이782ㄱ
  • 소장위치 [미리내]일반자료실
  • ISBN 9791193528716

★아마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신작 ★뇌과학자 정재승, 《질병 해방》 피터 아티아 강력 추천! “풍요 과잉 시대, 왜 우리는 여전히 부족하다고 느끼는가” 진화심리학, 뇌과학, 행동경제학에서 발견한 결핍의 고리를 끊고 지금 이대로 충만해지는 법 채워도 채워도 허전한 마음, 원하는 것을 손에 넣어도 만족스럽지 않은 기분. 말하지 않아도 우리 모두 어렴풋이 알고 있는 이 불편한 느낌의 실체는 무엇일까? 저널리스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마이클 이스터는 그 답을 찾아 인간 진화적 뿌리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그는 우리가 느끼는 결핍감이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과거 자원이 부족하던 시기에 생존을 위해 최적화된 ‘결핍의 뇌’가 자원이 넘쳐나는 오늘날 환경에서도 여전히 그대로 작동하기 때문에 발생한다고 말한다. 결핍을 채우려는 뇌의 진화적 본능은 끊임없이 더 많은 것을, 더 자주, 더 빠르게 갈구하고, 그럴수록 사람들은 장기적인 성장과 만족 대신 순간적인 위안을 좇는 악순환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기업들은 이러한 뇌의 취약점을 교묘히 이용해 소비를 더욱 부추기고 있다. 《가짜 결핍》은 저자가 진화심리학, 뇌과학, 행동경제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만나고, 결핍의 고리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발견한 사람들을 찾아나서는 탐사 저널리즘의 정수다. 2년간 6400킬로미터를 탐험하며 그 여정에서 인간 뇌의 진화적 한계와 현대사회의 정교한 유혹이 만들어 낸 악순환을 들여다보고, 우리가 자기 파괴의 고리를 끊고 진정한 삶의 충만함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공부머리 뇌과학

  • 저자 가와시마 류타 지음 ; 이효진 옮김
  • 출판사 부키
  • 발행년 2025
  • 청구기호 373.4-가179ㄱ
  • 소장위치 [미리내]일반자료실
  • ISBN 9791193528655

공부는 재능이라는 말, 결국 유전적 지능을 뛰어넘을 수 없다는 말은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 주변을 유령처럼 떠돈다. 평범한 부모라면 이런 말에 흔들리기도 했을 것이다. 자녀가 공부 잘하길 바라는 게 욕심이라며 체념하거나 마음 속으로 자녀의 한계를 슬며시 정했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과연, 공부머리가 유전 지능으로 결정된다는 이야기는 과학적으로 맞는 말일까? 세계적인 뇌과학자 가와시마 류타는 이것은 편견일 뿐이라고 단언한다. 수십 년간 인간의 뇌를 연구하며 얻은 명확한 결론은, “공부머리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해외 연구 결과들만 봐도 지능이 학업 성적에 관여하는 비율은 고작 5~15퍼센트. 저자는 학생 4만 명의 생활·학습 데이터와 뇌 영상을 분석해 성적이 뛰어난 아이들의 공통점을 찾아냈다. 공부머리가 좋은 아이들은 타고난 지능보다는 어릴 때부터 익힌 바른 ‘공부 습관’ 덕에 두각을 나타낸 경우가 많았다. 자녀가 유전을 뛰어넘어 잠재력을 꽃피우길 바라는 부모에게 세 가지를 추천한다. 첫째, 아이의 연령에 따라 발달하는 뇌 부위를 이해하고 적절히 자극할 것. 둘째, 아이가 독서와 간단한 숫자 계산 같은 뇌 자극 운동을 꾸준히 반복하게 할 것. 셋째,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환경을 만들 것. 이 환경이란 곧 부모가 아이를 대하는 태도이다. 아이의 말에 귀 기울이며 눈을 맞추는 가정 분위기가 공부머리 발달의 열쇠임을 강조한다. 『공부머리 뇌과학』은 단순히 성적을 높이는 기술서가 아니라 아이의 두뇌와 감정, 습관을 함께 설계하는 과학 기반 부모 지침서다. “아이에게 어떻게 공부를 시킬까?” 오늘도 고민하는 부모에게, 이 책은 아이 스스로 깊고 단단한 배움의 여정을 시작하도록 이끄는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세계사를 바꾼 12가지 물질

  • 저자 사이토 가쓰히로 지음 ; 김정환 옮김
  • 출판사 북라이프
  • 발행년 2025
  • 청구기호 430-사156ㅅ
  • 소장위치 [미리내]일반자료실
  • ISBN 9791191013870

11세기 중국에서 발명돼 유럽의 대항해 시대를 열어준 나침반, 푸른곰팡이에서 우연히 발견돼 수많은 생명을 구한 항생 물질, 일회용품의 상징에서 건축의 미래를 바꿀 물질로 활약 중인 플라스틱까지. 인류와 함께해 온 물질의 과거, 현재, 미래를 보면 수천 년의 역사가 한눈에 보인다.

공간인간

  • 저자 유현준 지음
  • 출판사 을유문화사
  • 발행년 2025
  • 청구기호 540.09-유614ㄱ
  • 소장위치 [미리내]일반자료실
  • ISBN 9788932475400

거시적인 관점에서 공간과 사회가 영향을 주고받으며 발전해 온 모습을 보여 주는데, 그의 기존 책들과 달리 건축적인 요소나 특징 등 눈에 보이는 것보다는 건축이 인류와 공진화해 온 과정에 중점을 두고 큰 그림을 담아냈다.

서양음악사를 알고 싶은 그대에게

  • 저자 이인화 지음
  • 출판사 초봄책방
  • 발행년 2024
  • 청구기호 670.9-이854ㅅ
  • 소장위치 [미리내]일반자료실
  • ISBN 9791198503060

쉽고, 빠르고, 알차게 클래식 음악 지식을 쌓는 방법은 없을까? 30년동안 음악을 가르쳐온 저자는 이런 문제의식에서 이 책을 썼다. 방대한 자료들을 검토하되, 클래식 음악의 역사를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맥점이라 한 것들만 섭렵하여 서양음악사의 핵심적인 지식들을 간명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간추렸다.

음악가이기에 앞서 현직 교사로서 누구보다 ‘배우는 자’의 마음을 잘 알기에 클래식의 기본개념 정립부터 클래식 음악사까지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그러면서 ‘인간이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음정, 박자, 가락, 화성 등 소리 요소들을 여러 가지 형식으로 조합하고 변형해 만든 게’ 음악이라는 정의에 대해 알려준다.

쓰기로 마음먹은 당신에게

  • 저자 양다솔 지음
  • 출판사 한겨레
  • 발행년 2025
  • 청구기호 818-양283ㅆ
  • 소장위치 [미리내]일반자료실
  • ISBN 9791172132743

“나는 단 한 명의 독자만 있어도 시작될 수 있는 이야기가 있음을 안다” 빈 문서가 막막한 당신을 쓰게 할, 서른네 통의 글감 편지 ★“당신과 내가 모여 매주 글을 쓴다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약속한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모든 것이 바뀔 것이다.” _프롤로그 중에서 ★“이 책을 읽는 당신은 어떤 글이든 쓸 수 있습니다. 당신이라는 이상한 나라의 언어를 발견하세요.” _유진목, 시인 말하듯 쓰고 쓰는 듯 살아온 독보적 에세이스트이자 수년째 ‘까불이 글방’을 운영하는 타고난 글방지기 양다솔이 신작 에세이 《쓰기로 마음먹은 당신에게》를 선보인다. 이 책은 나만의 글을 쓰고 싶은 독자가 각자 자신의 삶을 활자에 옮길 수 있도록 돕는 ‘무형의 글방’과도 같다. 양다솔 작가만의 글쓰기 철학과 경험, 에세이를 쓰는 세세한 팁과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글감 키워드를 함께 담아, 일주일에 한 편씩 따라 읽으며 독자가 글을 쓰도록 하는 독특한 편지글 형식의 에세이다.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글을 쓰면서 깨달은 사실은 모두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는 것이다. 누구도 묻지 않았고, 아직 쓰이지 않았을 뿐이다. 특별히 독창적이려고 노력할 필요가 없다. 모두 그저 자신에 대해 쓰면 된다. 누구도 자신이 진정 어떤 사람인지, 어떤 이야기를 가졌는지, 어디까지 이야기할 수 있는지 쓰기 전까지는 알지 못한다. 마치 내일을 알 수 없듯 다음 문장은 모두에게 공평히 새로운 세계다. 삶은 계속해서 이야기될 것이다. _8쪽 양다솔 작가는 10대 시절을 글방에서 보냈다. 그에게 글방은 작가가 되기 위한 공간이기보다, 하찮은 실수도, 믿을 수 없는 사건도, 먹고살기 위한 지겨운 분투도 모두 근사한 이야기가 되는 마법의 공간이었다. 삶의 웅덩이는 “쓰면 쓸수록 그 글자만큼 작아지곤 했다”. 그에게 글을 쓰는 시간은 자신도 모르는 나의 숨겨진 얼굴을 마주하는 시간이었다. 《쓰기로 마음먹은 당신에게》는 그런 ‘스스로를 위한 쓰기의 경험’을 독자에게 선사한다. 나를 압도한 감정, 시절과 순간, 내가 깃들었던 공간과 관계 등 내 삶과 붙어 있는 키워드를 6개 부에 걸쳐 풀어주며, 나를 한 겹씩 떼어내어 문장에 담을 수 있도록 이끈다. 그러면서도 초고 완성법, 퇴고 체크리스트 같은 실질적인 팁을 담아 감정의 배설이나 일기와 확연하게 구분되는, ‘에세이’로 써내는 법을 일러준다. 이 책의 추천사를 쓴 유진목 시인의 말처럼, ‘이 책을 읽으면 어떤 글이든 쓸 수 있다’. 빈 문서 앞에서 좌절하고 막막해했던 당신, 쓰기로 마음먹은 당신에게 가장 사적인 글방의 초대장을 보낸다. 삶 속에서 글을 길어 올리고, 자신만의 언어를 발견하는 기쁨을 선물한다. 이전에는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는 시간’만이 중요한 순간, 필요한 순간이라 여겼습니다. 그런데 쓰기를 시작하니 삶의 모든 순간이 필요해졌습니다. (중략) 세상이 ‘가치 없다’라고 부르는 모든 순간의 무대, 그것이 바로 쓰기의 세상이거든요. _160쪽

셀럽병사의 비밀

  • 저자 KBS 셀럽병사의 비밀 제작팀 지음
  • 출판사 교보문고
  • 발행년 2025
  • 청구기호 998.517-케414ㅅ
  • 소장위치 [미리내]일반자료실
  • ISBN 9791170612681

우리가 잘 아는 그들의 죽음, 우리가 미처 몰랐던 그들의 삶 〈로마의 휴일〉의 사랑스러운 공주 역으로 스타덤에 오른 오드리 헵번은 모르는 사람이 없는 은막의 스타다. 하지만 그녀가 제2차 세계대전의 역사적 현장 속에 있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안네 프랑크와 동갑인 헵번이 그녀처럼 나치에 점령된 네덜란드에 있었다는 사실은 왠지 낯설다. 더구나 그녀를 죽음으로 몰아간 병이 알고 보면 그 시기에서부터 시작되었다는 과학적 가설에 도달하면 놀라움은 더욱 커진다. 이처럼, 우리가 이미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유명인사들의 의심의 여지 없는 죽음에 관해서도, 그들의 감춰진 삶이라는 맥락으로 다시 살펴보면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셀럽병사의 비밀》은 이런 의도을 가지고 유명인사들의 죽음을 새로운 시각에서 다시 살펴보는 책이다. 이 책은 동명의 KBS 예능 프로그램을 엮어서 출간한 것으로, 오드리 헵번을 비롯해 루이 14세, 고종, 히틀러, 코코 샤넬, 엘비스 프레슬리까지 다양한 국가, 다양한 분야의 셀럽(셀레브리티), 즉 유명인사들의 생로병사를 다루며, 여기에 역사적 재미와 의학적 지식까지 곁들였다.

자존감은 나를 소중히 안아줘요

  • 저자 김수현 지음 ; 장선환 그림
  • 출판사 머핀북
  • 발행년 2024
  • 청구기호 J 199.4-김792ㅇ-3
  • 소장위치 [미리내]어린이자료실
  • ISBN 9791193798133

자존감이 올라가는 마법의 주문! “나는 내가 참 좋아. 나를 아껴 줄 거야.” ‘자존감’은 나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이에요. 하지만 이런 긍정적인 마음을 갖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아요. 공부 잘하는 친구, 운동 잘하는 친구, 예쁜 친구 등 툭하면 나와 비교되는 사람과 상황 들을 마주하게 되고, 그럴 때마다 나의 존재가 초라하게 느껴지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이런 일에 상처받기보다 ‘이게 바로 나야!’, ‘난 뭐든 잘할 수 있어.’라고 생각해요. 즉, 자존감은 인생을 보다 만족스럽게, 행복하게 해 주는 매우 중요한 자질이라고 할 수 있어요. 《자존감은 나를 소중히 안아 줘요》는 어린이들의 마음을 단단하게 단련시켜 스스로를 소중히 여기고 긍정하는 법을 알려 주는 책이에요. 일상에서 아이들의 자존감을 떨어뜨리는 상황을 25개의 퀴즈로 풀면서 나라면 어떻게 할까, 나에게 가장 알맞은 행동과 마음가짐은 무엇일까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해 보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이를 통해 자신을 깎아내리는 부정적인 생각은 멀리 날려 버리고, 대신 나에 대한 인정과 믿음, 긍정하는 마음이 가득 채워질 수 있도록 이끕니다. 어린이들의 힘든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조언 이 책에 수록된 25개의 퀴즈는 초등교사인 저자 김수현 선생님이 20년 가까이 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생활한 경험을 바탕으로 꾸려졌어요. 그래서 ‘친구들에게 멋진 모습만 보여 주고 싶어.’, ‘학급 회장이 되고 싶은데 망설여져.’처럼 누구나 한 번쯤 해 보았을 마음속 걱정과 고민이 현실적으로 담겨 있어요. 그리고 가장 최선의 선택은 무엇인지, 이와 비슷한 상황에 처했을 때 어떤 말과 행동이 적절할지 따뜻하게 조언해 줍니다. 그런 다음 ‘자존감을 키우는 말 연습’, ‘자존감을 키워 주는 글쓰기’, ‘자존감 높이기 활동’을 제시하여 있는 그대로의 나를 온전히 받아들이고, 나를 당당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독려하지요. 이를 통해 어린이 독자들은 근거 없는 열등감, 걱정과 불안에서 벗어나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 도전하고 성취하는 사람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볼수록 웃음이 나는 즐거운 그림과 다채로운 활동 이 책에는 자신이 무능력한 사람, 쓸모없는 사람 같아서 괴로운 아이들의 이야기가 25개의 에피소드로 담겨 있습니다. 어느 것 하나 가볍지 않고, 아이들이 성장 과정에서 꼭 극복해야 할 매우 중요한 문제지요. 그래도 각 퀴즈와 활동들마다 장선환 선생님의 유쾌한 그림이 더해져 자꾸만 웃음이 배어 나오고, 덕분에 캄캄하게 느껴지는 고민도 보다 즐겁게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지나간 실수나 상처를 툴툴 털어 버리는 그림 속 친구들과 동물들의 모습을 보면서, 타인의 평가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이 진정 바라는 일에 집중하는 법도 깨달을 수 있어요. 나아가 다양한 관계 속에서 ‘나’라는 중심을 꽉 잡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마음의 힘을 얻게 될 것입니다.

나랑 뽀뽀하고 싶어?

  • 저자 아니타 레만 지음 ; 카샤 프라이자 그림 ; 서현주 옮김
  • 출판사 키다리
  • 발행년 2025
  • 청구기호 유아 334.225-레364ㄴ
  • 소장위치 [미리내]어린이자료실
  • ISBN 9791198960139

엄마ㆍ아빠, 귀여운 아이, 커다란 강아지… 뽀뽀하고 싶은 대상은 저마다 달라요. 나는 누구와 뽀뽀하고 싶은가요? 뽀뽀는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입니다. 엄마와 아빠처럼 친근한 사람과 뽀뽀하는 것은 자연스럽고 편안한 행동입니다. 그런데 낯선 사람과 뽀뽀하는 경우는 어떨까요? 어른 입장에서는 귀여운 아이를 보고 ‘사랑스러운 마음’에 망설임 없이 뽀뽀할 수 있습니다. 그때 아이의 기분은 어떨까요? 아이도 이 상황이 즐거울까요? 《나랑 뽀뽀하고 싶어?》는 손님들과 뽀뽀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엠마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이 책을 어린이와 함께 보고 “너는 누구와 뽀뽀하고 싶어? 뽀뽀하면 어떤 기분이 들어?”라고 물어봐 주세요. 뽀뽀하고 싶은 대상은 저마다 다르고, 원하지 않는 사람과의 뽀뽀는 거절할 권리가 있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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