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내도서관

10대 자녀들이 자기만의 공간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살며시 방문도 닫히기 시작합니다. 그 방안에서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궁금하기고 하고 걱정도 되지만 아무리 부모라도 마음대로 열수 없지요~ 예민한 사춘기 시기에 자녀와 어떻게 소통해야할지 힌트를 얻고 싶으시다면 꼭 읽어보세요~ 사춘기 아이들의 심리상태와 마음을 알 수 있고 나의 사춘기 시절도 돌아보게 해주는 책입니다. 부모님의 태도에 따라 자녀들은 얼마든지 변화할 수 있고 관계도 좋아질 수 있답니다. 이 책의 내용이 가물해 지고 내가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는 순간이 오면 그때마다 다시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했던 책입니다. 사춘기자녀를 둔 부모님들께 강추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