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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어른이 되어야할까?
전작인 <어린이라는 세계>에서 저자는 '어린이'를 고유한 세계를 가진 존재이자
동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시민으로 바라보았습니다.
그렇다면 어린이와 함께 잘 살아갈 수 있는 진정한 어른다움은 무엇인지
누구나 한번쯤 고민해 볼 수 있는 문제입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어린이가 미래를 살아갈 사람이라면
어른은 그 미래를 상상할 수 있는 밑그림을 보여주는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어른을 보면서 세상이 어떤 곳이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 궁리하며
하루하루 성장해가는 어린이를 위해
어렸을 때 우리가 좋아했던 어른
어렸을 때 우리가 필요했던 어른이 되어달라고 말합니다.
김소영 작가의 '어떤 어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