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서재

책 읽는 사람의 생활공간! 원주미리내도서관 항상 여러분과 함께 합니다.

  1. 열린공간
  2. 시민의서재

단테 《신곡》 인문학 -무엇이 우리를 인간으로 살아가게 하는가

작성자
배윤옥
작성일
2026.07.04
조회수
15

단테Dante’라는 이름에는 견디다라는 뜻이 들어 있고, ‘알리기에리Alighiern’라는 성에는 날개라는 의미가 숨어 있다. 견디며 날아오른는 자. 견딘다는 것은 반드시 어떤 성취와 완성에 이르지 못해도 지금 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다는 마음과 자세를, 그리고 날아오른다는 것은 그 견디는 마음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가리킨다. 바로 이것이 단테가 신곡을 쓰는 기본 방침이었다. 신곡은 어두운 숲에서 외로이 헤매던 단테는 마침내 찬란한 천국의 빛 속에서 사랑의 얼굴을 마주한다. 지옥의 절망에서 시작하여 태양과 별이 움직이는 천국까지의 여정을 따라 무엇이 우리를 인간으로 살아가게 하는가, 를 알려준다. 우리가 살아가는 삶에 대한 질문은 모든 것은 처음부터 자신을 이끌고 있으며, 우리와 함께 있음을 깨닫는다. 신곡완독의 두려움에서 벗어나 쉽고, 재미있게, 해석되어 있어 즐겁게 읽을 수 있었다.

 

박상진((지음) 문예출판사(출판) 26.02.10(발행)

 
이전글
이전 게시물이 없습니다.
다음글
<달러구트 꿈 백화점>을 추천합니다.
도서대출조회 희망도서신청 문화행사 책바로대출서비스 대출책배서비스 상호대차(타관반납) 자원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