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네와 카유보트는 왜 트루빌로 갔을까?
- 출판사
- 토트:
- 발행년
- 2025
- ISBN
- 9791194175353
- 자료실
- [시립]종합자료실
- 청구기호
- 650.4-김653ㅁ
- 대출상태
- 대출가능(비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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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실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대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상호대차 | 관심도서 | 위치출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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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립]종합자료실 | 650.4-김653ㅁ | EM0000388024 | 대출가능(비치중) | - | 관심도서 |
화가의 붓을 사로잡은 바다, 그 바다를 찾아 나선 시인 이 책은 김경미 시인이 오랫동안 사랑해 온 바다 그림들을 중심으로, 화가의 생애와 그림이 그려진 배경, 그리고 시인이 직접 다녀온 해변과 도시의 이야기를 풍성하게 엮은 예술 산문집이다. 그림을 통해 화가들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그 그림 속 풍경을 직접 걸으며 마주한 생생한 감정과 사유를 전한다. 그림 속 바다를 직접 마주하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겁 많고 물을 무서워했던 길치’ 시인은 길을 나섰고, 낯선 바닷가를 걷고 또 걸었다. 그렇게 이어진 기나긴 여정은 독자에게도 그림 너머의 세계와 감정, 화가의 시선과 시인의 호흡을 고스란히 전해준다. 우리를 순식간에 바다로 이끄는 시인 김경미의 힘 오랫동안 방송작가로 활동해 온 시인의 글은 마치 마주앉아 여행 후일담을 듣는 듯 즐겁고 섬세하다. 김경미 시인만의 예민한 감각과 시적인 언어가 더해져 한 권의 책이 곧 살아 있는 ‘바다 그림 산책’처럼 느껴진다. 이 책은 단순 미술 해설서가 아니다. 그림을 이해하려 애쓰기보다 다가와 보이는 대로 느끼고 받아들인다. 전문적인 해석보다는 감정의 울림을 중심에 둔 ‘그림과 삶, 감정의 연결’을 체험하는 독자 중심의 에세이다. “말하지 않으면서 말하는 그림들로부터 위로받았다”는 고백처럼, 독자는 해석보다는 공감으로 그림을 만난다. 그 경험은 회복과 성장을 끌어내며 감정의 언어로 그림과 대화하길 원하는 독자층에게 진하게 스며든다. 책을 펼쳐드는 순간 트루빌의 해변으로, 니스의 언덕으로 날아가 걷노라면 바닷바람이 옷깃을 휘날리고 감정의 파도가 마음에 밀려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