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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의 일기 . 전이수

작성자
박미경
작성일
2022.02.07
조회수
171
어른들의 100마디 좋은말 잔소리보다 이책 한권에서 전해지는 메세지가 훨씬 강하다. 전이수어린이는 어린이가 아니다. "어른이"이다. 이수어린이가 보는 매일의 세상은 어른들보다도 더 깊다. 글에서 느껴지는 깊은 울림. 그림과 또박이 글씨체에서 느껴지는 순수함과 정결함. 어지럽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하루를 되돌아 보게하는 거울같은 책이다. 거울에 비춰진 나의 얼굴에 행복한 미소를 가져다 주는 귀한 책이다. 어른아이 모두가 이수어린이처럼 생각하는 세상이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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