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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퇴마사, 경성의 사라진 아이들

저자
한정영 지음
출판사
다른
발행년
2025
ISBN
9791156337133
자료실
[생각자람]모두자람터
청구기호
청 813.7-한361소
대출상태
대출불가(대출중)
예약(0/5) 관심도서

소장정보

자료실 청구기호 등록번호 대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관심도서 위치출력
[태장]일반자료실 청 813.7-한361ㅅ TM0000049573 대출가능(비치중) -
[생각자람]모두자람터 청 813.7-한361소 CM0000018675 대출불가(대출중) 2025.12.11 예약(0/5)
줄거리

엄마가 사라진 그날 밤부터 ‘차갑고 섬뜩한 것’들이 보이는 소녀 1933년 경성 한복판, 청계천을 따라 번지는 ‘아동 연쇄 실종 사건’의 흑막을 쫓다 하얀 달이 뜬 밤, 채령은 엄마 손에 이끌려 산속으로 도망친다. 그들 뒤로 차갑고 섬뜩한 무언가가 쫓고 있다. 동이 트자 엄마는 ‘삼색 실팔찌’를 채령에게 묶어 주며 알 수 없는 말을 하고 사라진다. “이제부터 넌 엄마가 느끼고 볼 수 있는 것을 모두 느끼고 보게 될 거야.” 혼란과 공포 속에 남겨진 채령 앞에 엄마와 쌍둥이 이모인 희란이 나타나고, 채령은 희란과 경성으로 가게 된다. 희란은 낮과 밤이 다른 다점인 〈천변풍경〉의 주인으로 손님들에게 고양이 점(묘점)을 봐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채령은 이곳에서 속내를 알 수 없는 진 화백, 한쪽 귀가 하얀 검은 고양이, 푸른 눈의 다미앵 신부를 만난다. 그리고 그들로부터 경성에서 부모 없는 아이들이 자꾸만 사라진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채령은 청계천 어귀에서 악귀가 든 남자에게 쫓기게 되고, 삼색 실팔찌에 봉인된 힘이 풀리며 자신에게 어떤 변화가 생겼음을 느낀다. 청계천 판자촌에 사는 아이들을 따라나섰다가 실종된 소년의 흔적을 발견한 날. 채령은 그 길의 끝에서 무서운 진실을 알게 된다. 과연 ‘연쇄 아동 실종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까? 채령은 사라진 엄마가 남긴 것들의 의미를 알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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