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바이러스 안내서’입니다.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를 논픽션 그림책 형식으로 전달하면서도, 결코 어렵거나 복잡하지 않게 읽을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큰 강점입니다. 

선명한 색감의 일러스트와, 올리라는 캐릭터의 재치 있는 설명이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며,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바이러스의 특성과 역사, 그리고 더 건강하게 대처할 방법까지 스스로 생각하게 만듭니다. 

아이와 함께 읽기에도 좋고, 호기심 많은 독자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마법 글자’는 세종 대왕의 훈민정음 창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청개구리 인형과 설쌤, 로빈의 환상적인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역사 속 중요한 순간을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저자의 감동적인 역사 해설이 더해져 아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입니다.

인류의 시작부터 현재까지 우리 삶 속에 깊이 스며든 ‘이야기’의 의미와 역할을 아름답게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 곁에 존재해 온 ‘이야기’가 주는 즐거움과 감동, 

때로는 두려움까지 섬세하게 표현하여 독자들에게 깊은 생각거리를 제공합니다. 

이 책을 통해 ‘이야기’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며 삶 속에서 이야기를 향유하는 기쁨을 되새길 수 있습니다.

이 책은 평범한 초등학생 유타로가 일상 속 다양한 사회 문제를 고민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담은 어린이 교양 도서입니다. 

장애, 격차, 진로 등 현실적인 문제들을 다루며 진정한 행복과 평등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합니다. 

주인공의 이야기와 저자의 견해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우리 사회에 필요한 가치와 문제들을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는 뜻깊은 지침서입니다.

이 그림책은 동물생태학자가 동네 고양이 ‘짱이’의 하루를 세심하게 관찰한 기록을 담고 있습니다. 

짱이의 평범한 일상을 통해 고양이의 생태와 습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으며, 

연구자의 노력과 유머러스한 모습이 재미를 더합니다. 

또한 동물에 대한 존중과 인간과 동물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사회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뜻깊은 작품입니다.

이 책은 열한 살 소녀 플라가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환경 보호 방법을 자세히 소개하는 어린이 시민 시리즈입니다. 

플라의 작은 행동들이 모여 지구를 지키는 큰 힘이 될 수 있음을 쉽고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물과 전기 절약, 쓰레기 줄이기, 식문화와 동물권에 대한 고민까지 담아내어 

모두가 함께 참여해야 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뜻깊은 책입니다.

이 책은 클래식 음악이 어렵고 지루하게 느껴지는 어린이들도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스토리와 음악을 함께 소개합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와 천재 음악가들의 이야기, 그리고 교과서에 수록된 명곡 30곡을 통해 어린이들의 감수성을 키워줍니다. 

QR코드로 음악과 낭독을 쉽게 들을 수 있고, 따뜻한 삽화와 어른을 위한 글도 함께 있어 온 가족이 클래식 음악을 즐기기에 좋은 책입니다.

초등 입학을 앞둔 아이들이 학교 생활에 자연스럽게 적응하도록 돕는 유익한 책입니다. 

생활 어휘부터 속담, 관용어, 비슷한 말과 반대말까지 폭넓게 배울 수 있어 어휘력과 문해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이선희 선생님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일기글이 아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매우 추천할 만한 책입니다.

이 동시집은 시인과 딸 민재의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일상을 감성 가득한 시와 재치 넘치는 세 컷 만화로 담아냈습니다. 

아이의 순수하고 엉뚱한 생각들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 읽는 내내 미소가 절로 지어집니다.

 특히 어른 독자들에게 아이의 맑은 마음을 다시금 느끼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이 될 책입니다.

이 책은 인공 지능의 메커니즘을 차근히 풀어내면서도, 그 너머에서 인간이 지닐 수 있는 고유한 사유와 

책임의 가치를 놓지 말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특히 ‘글만으로 공부한’ 인공 지능이 갖지 못한 감각, 눈치, 윤리성 등을 강조하며, 

인간다움의 귀중함을 새롭게 환기시키는 분석은 깊은 울림을 줍니다.

 저자는 기술 발전이 인간을 대체하기보다는 인간다움을 더 성찰하게 만드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우리 모두에게 공부와 철학적 사유의 중요성을 진심으로 일깨워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