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

이 책은 어린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더 세밀하고 풍부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훌륭한 가이드입니다. 

저자 이현아 선생님은 오랜 시간 아이들과 함께하며,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고, 

그들을 위한 감정 코칭 도구인 <어린이를 위한 무드미터>를 바탕으로 실용적인 말하기 연습을 제시합니다. 

감정을 단순히 ‘짜증’이나 ‘화남’으로 표현하는 데 그치는 아이들에게, 더 다양한 감정 단어와 그 의미를 알려줌으로써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을 키워주는 책입니다. 또한, 현대 아이들이 SNS에서의 간단한 감정 표현에 익숙해진 점을 고려하여, 

감정을 말로 풀어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저자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집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