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사람의 생활공간! 원주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 항상 여러분과 함께 합니다.
책을 보러 갔는데 시설은 좋으나 도서관인지 키즈카페인지 모를 정도로 소음이 심해서 책을 읽을 수 가 없더라구요…. 아무리 날씨가 덥다 하지만 부모님들이 도서관에 휴가를 온건지 아니면 아이들의 놀이방으로 온건지 구분이 안될 정도로 소음이 심해서 깜짝 놀랬네요! 이건 아니지 않나요!
아무리 36개월 아기 들과 유치원생들이랑 왔다 해도 도서관 예의를 알려줘야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다른 분들을 너무 배려하지도 않고 사서님들이 주의를 줘도 그때뿐이고 차라리 키즈카페로 변경 하시는게 어떨런지…. 도서관이라는 개념 보다는 키즈카페가 더 가까운 느낌입니다. 도서관 이용 수칙을 다시 알려 주시면 좋겠네요.
미리내 도서관도 어린이 열람실이 유아실과 깉이 있지만 이정도의 소음으로 운영하시지는 않더라구요! 미리내도서관 사서님들에게 도움을 요청 하셨으면 좋겠네요~
먼저, 도서관 이용 중 불편을 느끼시게 해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소중한 시간을 내어 방문해주셨는데 불편을 드린 점, 저희도 무척 안타깝고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희 도서관을 찾아주신 모든분들께 편안하고 쾌적한 독서 환경을 제공해드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저희도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도서관 내에서 지나치게 큰 소음이나 다른 이용자분들께 불편을 줄 수 있는 행동에 대해서는 직원이 직접 제재하고,
운영 중에도 주기적으로 도서관 이용 예절을 준수해 주실 것을 안내드리고 있습니다.
다만 어린이도서관은 다른 공공도서관과 다르게,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지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유롭게 상상력을 펼칠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다보니,
종종 아이들의 대화 소리나 활동 소리 등의 일정 수준의 소음이 다소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너그럽게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도서관을 아껴주시고 소중한 의견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모든 이용자분들이 더욱 편안하고 즐겁게 도서관에 머무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불편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담당자(033-737-3895)에게 연락주시면 친절히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