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일 없는 밤
- 출판사
- 거의동그라미:
- 발행년
- 2026
- ISBN
- 9791199712508
- 자료실
- [그림책]모두그림책자료실
- 청구기호
- 813.8-전322ㅇ
- 대출상태
- 대출가능(비치중)
- 주기사항
- 유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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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실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대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상호대차 | 관심도서 | 위치출력 |
|---|---|---|---|---|---|---|---|---|
| [그림책]모두그림책자료실 | 813.8-전322ㅇ | PM0000017988 | 대출가능(비치중) | - | 관심도서 |
어두운 밤의 기억 위로 쏟아지는 별빛 같은 그림책 모든 것을 안다고 믿는 아이, 아이가 아무것도 모른다고 여기는 어른, 모두를 보듬는 존재에 대한 상상. 위태롭고 환상적인 겨울밤을 건너는 성장과 회복의 여정 한밤중 잠에서 깬 아이는 엄마를 찾아 혼자 집을 나섭니다. 옷을 단단히 껴입었어도 겨울밤은 춥고, 어두운 골목길은 무섭습니다. 하지만 아이는 좋아하는 눈이 내리는 것을 보면서 용기를 내어 걷기 시작합니다. 깜깜한 길 한가운데에는 난데없이 뾰족한 나뭇가지들이 잔뜩 쌓여 있기도 하고, 가파른 언덕길 위로는 거센 바람이 불어와 휘익 날아가버릴 것만 같습니다. 그래도 아이는 멈추지 않고 계속 걸어갑니다. 익숙한 풍경을 벗어나, 처음 가보는 곳에서 길을 건너, 좁고 싶은 골목 끝에서 뜻밖의 친구를 만납니다. 자신보다 더 작고 연약한 존재를 따라 아이는 밤의 여정을 이어갑니다. “엄마는 아마 상상도 못할 거야. 내가 얼마나 씩씩하게 걸어갔는지.” 아이는 끊임없이 스스로를 격려하고 다독이며 앞으로 나아가지만, 이것은 모험과 도전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아이의 씩씩한 목소리를 따라 책장을 넘기는 독자의 눈에는 아이가 미처 보지 못하는 것들이 보입니다. 함박눈 사이로 왜 그렇게 많은 새들이 날아가는지 아이는 알 수 없습니다. 아이를 재촉하듯 등 뒤에서 불어오는 돌풍은 이상하기만 합니다. 위태로운 밤길을 걸어가는 동안 아이는 정말 혼자였을까요? 아이가 보고 겪은 것이 전부였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