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사서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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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언제나 나

  • 저자 루퍼트 스파이라 지음 ; 주잔나 첼레이 그림 ; 김주환 옮김
  • 출판사 퍼블리온
  • 발행년 2025
  • 청구기호 189.1-스736ㄴ
  • 소장위치 [그림책]모두그림책자료실
  • ISBN 9791191587814

▶“나는 누구일까?” “모든 게 변해도, 나는 언제나 나야.” 루퍼트 스파이라가 선물하는 고요하고 따뜻한 어린이 명상 『알아차림에 대한 알아차림』, 『사물의 투명성』으로 알려진 세계적 명상가 루퍼트 스파이라의 첫 어린이 명상 동화예요. 변화하는 감정과 상황 속에서도 변치 않는 ‘나’의 존재를 알아차리게 도와주는 그림책입니다. 아이와 함께 읽으며 내면의 평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가정, 유치원, 학교, 명상센터, 심리치료 현장, 부모교육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따뜻하고 깊이 있는 어린이 명상 안내서입니다.

다른 사람이 말할 때 끝까지 잘 들어 보렴

  • 저자 이찬규 기획·글 ; 장선환 그림
  • 출판사 애플비
  • 발행년 2025
  • 청구기호 375.1-이897ㄷ
  • 소장위치 [그림책]모두그림책자료실
  • ISBN 9791171181773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잘 듣는다'는 것, 어떤 의미일까요? 어렵지 않고 자연스럽게, 즐거운 사회생활의 시작을 돕는 유아용 그림책 듣는다는 것은 말에 담긴 정보뿐만 아니라 말하는 사람의 태도, 의지, 감정, 의도를 이해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말에 담긴 여러 가지 의미들을 파악하려면 집중해서 들어야 하지요. 이 책에 등장하는 ‘내말만해 임금님’은 다른 동물들의 말은 듣지 않고 자기가 하고 싶은 말만 하다가 귀가 커져 버리고 말아요. 그래서 임금님의 세 아들인 ‘안들어도다알아 왕자’, ‘들을때딴짓해 왕자’, ‘끝까지귀쫑긋 왕자’가 병을 고칠 방법을 찾아 나서게 되지요. 하지만 ‘잘들어라 선생님’이 조심해야 할 것들을 알려 줄 때 ‘안들어도다알아 왕자’, ‘들을때딴짓해 왕자’는 귀 기울여 듣지 않습니다. ‘끝까지귀쫑긋 왕자’만이 선생님의 말을 끝까지 듣지요. 과연 세 왕자 중 누가 임금님의 병을 고칠 방법을 찾아올 수 있을까요? 이 책은 다른 사람의 말을 귀 기울여 듣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이 스스로 느낄 수 있도록 해 주어, 일상생활에서 아이가 집중해서 잘 듣는 훈련을 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바닷가에서

  • 저자 윌리엄 스노우 지음 ; 앨리스 멜빈 그림 ; 이순영 옮김
  • 출판사 북극곰
  • 발행년 2025
  • 청구기호 477.3-스678ㅂ
  • 소장위치 [그림책]모두그림책자료실
  • ISBN 9791165884314

바닷가에서 보내는 느긋한 여름휴가 『바닷가에서』는 일 년 열두 달 아름다운 숲의 모습을 담아낸 『숲의 시간』과 강을 따라서 바다에 이르기까지의 여행을 담아낸 『강을 따라서』의 후속작입니다. 작가가 자연에서 직접 머물며 숲과 강의 모습을 아름다운 수채화로 담아낸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책장을 열면 이번에는 바닷가의 풍경이 생생하게 펼쳐집니다. 해변을 둘러보면 흥미진진한 볼거리와 신나는 놀거리가 가득합니다. 휴가를 맞아 바닷가로 여행을 떠난 생쥐는 매일 새로운 곳을 탐험합니다. 다채로운 바닷가의 풍경 속에서 느긋하게 휴가를 즐기는 생쥐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으면 함께 바닷가에 머물고 있는 것처럼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바닷가에서』는 호기심 가득한 아이들뿐만 아니라 힐링이 필요한 어른까지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는 자연 친화적인 그림책입니다.

고기만의 시련과 음식 탐정 펭카

  • 저자 조은수 지음 ; 김진화 그림
  • 출판사 두마리토끼책
  • 발행년 2025
  • 청구기호 539.9-조666ㄱ
  • 소장위치 [그림책]모두그림책자료실
  • ISBN 9791199328884

오늘 내가 먹은 음식, 오늘 내가 마신 음료수가 남긴 탄소 발자국이 우리 집을, 도시와 나라를, 지구 몇 바퀴만큼을 빽빽하게 뒤덮고 있는 모습을 본다면 음식 앞에서 ‘함부로’ 대하는 일은 조금 줄어들지 않을까요? 눈에 보이는 탄소보다 보이지 않는 탄소 발자국이 훨씬 크고 많다는 것, 교통수단으로 발생하는 탄소보다 식품 산업으로 인해 발생하는 탄소가 어마어마하게 크다는 사실을 직관적으로 알아챌 수 있도록 한 환경 그림책. 창의적인 표현으로 그림책을 읽으며 고기만과 펭카의 티키타카 말다툼 속에서 미처 몰랐던 진실을 알게 되고, 책 말미에서는 좀 더 자세한 탄소에 대한 정보를 얻고 식품의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방법을 실행하는 마무리 활동도 할 수 있습니다. 줄거리 딩동! 어라, 치킨은 방금 왔는데? 왜 문 앞에 펭귄이 서 있담? 어제는 치킨, 오늘은 피자, 답답할 땐 편의점, 생일에는 친구들과 햄버거랑 과자 파티! 입에 당기는 간편하고 편리한 음식만 매일 찾아 먹는 배달 음식 마니아, 고기만. 그런데 고소한 치킨을 한입 뜯으려 하면, 치즈가 주욱 늘어나는 피자를 한입 베어 물려 치면 자꾸 저 입맛 떨어지게 하는 펭귄이 나타나요. 발자국을 따라온 음식 탐정이라고? 같이 먹지도 않으면서 내가 먹는 것마다, 마시는 것마다, 가는 곳마다 다 잔소리! 치킨을 먹으면 아기 펭귄이 배고프다나? 햄버거 말고 홈버거는 또 뭐람? 맛있는 걸 먹을 때마다 기가 막힌 타이밍으로 자꾸 쳐들어오는 저 이상한 펭귄 덕분에, 고기만도 여러 가지를 좀 알게 되네요.

시스티나 성당 천장화: 신이 내린 예술가 미켈란젤로

  • 저자 박수현 글·그림
  • 출판사 국민서관
  • 발행년 2023
  • 청구기호 608-걸271ㄱ-13
  • 소장위치 [그림책]모두그림책자료실
  • ISBN 9788911129614

“어찌 조각가에게 그림을 그리게 하십니까?” 조각가의 손에서 탄생한 ‘시스티나 성당 천장화’ 미켈란젤로는 조각, 회화, 건축 등 여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천재 예술가로, 오늘날 르네상스의 3대 거장 중 한 명으로 평가받습니다. 그런데 미켈란젤로는 시스티나 성당에 천장화를 그리기 전까지 회화에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조각에 대해서만 남다른 자부심과 애정을 보였다고 하지요. 그런 미켈란젤로가 어떤 이유로 세계 미술사에 길이 남은 명작인 시스티나 성당의 천장화를 그리게 되었을까요? 『신이 내린 예술가 미켈란젤로: 시스티나 성당 천장화』는 르네상스 명작 중 명작이라 일컫는 시스티나 성당 천장화가 탄생하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보여 주는 지식 그림책입니다. 권말에서는 천장화를 주제에 따라 크게 네 부분으로 나누어 살펴봄으로써 어린이들이 시스티나 성당 천장화를 한층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해녀 할머니와 우당탕탕 가족

  • 저자 김여나 지음 ; 이명환 그림
  • 출판사 한솔수북
  • 발행년 2025
  • 청구기호 813.8-김824ㅎ
  • 소장위치 [그림책]모두그림책자료실
  • ISBN 9791194439332

해녀 할머니와 동물 가족들의 따스하고 감동적인 삶과 사랑 이야기 거친 바닷가 마을에 사는 해녀 대장 말숙 할머니에게는 늙은 개와 고양이 가족들이 있어요. 해녀 할머니 덕분에 이어진, 각자 사연이 있는 가족이지요. “호잇 호이잇!” 할머니가 고무 잠수복을 입고 바다로 들어가면, 열한 살 고양이 노랑이와 아홉 살 강아지 포는 젖병 등대 앞에서 테왁에 턱을 기댄 채 해녀들을 바라보고 있어요. 열아홉 살 고양이 네야는 늘 높은 곳에 오도카니 앉아 바다를 내려다보고 있고요. 아웅다웅 우당탕탕 자주 싸우는 동물들을 해녀 할머니가 토닥토닥 따스하게 품어 줍니다. “얘들아, 모든 생명은 소중하고, 다정한 손길이 필요하단다. 고양이와 강아지와 사람은 하늘과 바다와 육지처럼 다르지만, 마음을 열면 서로 어우러져 잘 지낼 수 있지.”라는 할머니의 말은 누구도 거스를 수 없습니다. 다 다른 모습과 성격, 사연을 가진 동물들을 가족으로 품어 준 해녀 할머니. 할머니는 삶의 외로움도, 고달픔도 모두 맛본 너른 바다 같은 해녀이지요.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 기대 살아가는 동물들과 할머니의 모습은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우리에게 가족은 어떤 존재인지, 함께 잘 살아가려면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하나하나의 생명은 얼마나 소중하고 눈물겨운지, 삶과 죽음 앞에서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 등을 조용히 말해 주는 것 같아요. 글을 쓴 김여나 작가는 부산 기장 바닷가에 터를 잡고 30여년 동안 살아오고 있어요. 기장군의 18개 갯마을, 100리길을 두루 다니며 해녀와 어부들을 만나 생생한 삶의 이야기를 모았어요. 그러는 과정에서 기꺼이 해녀들을 따라 고무 옷을 입고 함께 물속으로 들어가기도 했지요. 글 속 주인공인 해녀 할머니는 작가의 친구이자 언니이며 이웃인 부산 해녀들의 모습입니다. 해녀 할머니의 동물 가족들은 모두 작가의 실제 가족을 모델로 했답니다. 덕분에 더 정겹고, 현실적인 가족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그림을 그린 이명환 작가는 ‘가족’을 소재로 한 여러 그림책을 출간해 왔어요. 이번에는 바닷가의 해녀 할머니와 동물 가족 이야기에 정성을 다했습니다. 직접 부산으로 내려가 글 작가를 만나 이야기를 듣고, 풍경들을 눈에 담아 와 작품을 그렸지요. 바다라는 거칠지만 역동적인 배경은 적절한 여백을 통해 강약을 주었고, 푸근한 해녀 할머니는 따스함과 강인함을 지닌 모습으로 표현했습니다. 다른 듯 닮은 동물 가족들도 재미나게 그렸고요.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읽고 ‘가족’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 현대의 다양한 가족 형태에 대해서도 생각을 나누어 볼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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