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하고도 안 나눌 거야
- 출판사
- 봄의정원
- 발행년
- 2025
- ISBN
- 9791166340628
- 자료실
- [그림책]모두그림책자료실
- 청구기호
- 843-스686아
- 대출상태
- 대출불가(대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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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실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대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상호대차 | 관심도서 | 위치출력 |
|---|---|---|---|---|---|---|---|---|
| [생각자람]아이자람터 | J 843-스686아 | CM0000017487 | 대출가능(비치중) | - | 관심도서 | |||
| [그림책]모두그림책자료실 | 843-스686아 | PM0000017211 | 대출불가(대출중) | 2025.11.26 | 예약(0/5) | 관심도서 | ||
| [미리내]어린이자료실 | 유아 843-스686아 | BM0000051873 | 대출불가(대출중) | 2025.11.22 | 예약(0/5) | 관심도서 |
‘나누는’ 건 자신이 아끼는 소중한 무언가를 누군가에게 주는 것이다. 나누기를 싫어하는 큰 토끼의 말처럼 나누면 자신의 몫이 줄어드는 건 당연하다. 하지만 나누기를 좋아하는 작은 토끼는 ‘나누기’의 보통의 의미에 새로운 의미를 쌓아 올린다. 나눌 때는 내 몫이 줄어드는 건 같지만 어느새 그 자리에는 또 다른 것들이 채워지는 묘한 마법을 이야기한다. 그것은 누군가 꼬리를 물고 나에게 나눠 준 물건일 수도, 나누기를 통해 마음 가득 채워진 감정일 수도 있다. 혼자만 알던 큰 토끼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작은 토끼의 당근밭을 구하기 위해 순무밭을 멧돼지에게 모두 먹히고 만다. 곧 닥쳐올 추운 겨울 앞에 모든 걸 잃은 셈이다. 하지만 큰 토끼에게는 나눔으로 생긴 새로운 친구들이 생기고 그 친구들의 따뜻한 마음과 즐거운 이야기들이 더해진다. 큰 토끼에게 이제 ‘나누기’는 자기 몫이 줄어드는 뺄셈이 아니다. 새로운 것들로 채워지는 덧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