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도서관

[전시소개]

수박을 먹고 남은 수박씨를 화분에 심어 본 경험이 있나요?

더운 날씨 때문에 여름을 좋아하지 않았던 그린이는

작고 까만 수박씨 하나로 이번 여름을 더운 줄도 모르게 보냈어요.

한여름 무더위를 날리는 그린이만의 아주 특별한 방법!

수박처럼 달콤하고 시원한 여름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작가소개] 

두 아이의 아빠인 아빠 작가 김영진의 그림책은 한국적인 정서가 가득 담겨 있습니다. 

그림을 보면 우리집 거실, 부엌, 우리 동네가 연상되고 

어릴 적 겪었던 나의 일상을 고스란히 담은 듯 합니다. 

이런 따뜻한 감성이 느껴지는 이유는 작가의 세계관 키워드가 ‘가족’이기 때문입니다. 

일상적인 소재를 사랑스럽고 정감어린 시선으로 그려내는 

김영진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며 유쾌한 하루를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문의: ☎ 033-737-5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