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사서 추천도서

책 읽는 사람의 생활공간! 원주샘마루도서관 항상 여러분과 함께 합니다.

  1. 자료검색
  2. 주제별 사서 추천도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재미있는 인문상식 130: 철학·과학·역사 상식으로 실력을 무장하라!

  • 저자 윤종호 지음
  • 출판사 푸른e미디어
  • 발행년 2020
  • 청구기호 001.3-윤641ㄲ
  • 소장위치 [샘마루]종합자료실
  • ISBN 9791188287062

Why or What 호기심(Curiosity)은 인간의 특성이다. 호기심에서 과학과 철학이 시작되었고, 그로 인해 인류는 진화해왔다. ‘왜’ 또는 ‘무엇’인가에 대한 끝없는 호기심과 질문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지식의 습득과 함께 인생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자양분을 얻는다 끝없이 이어지는 호기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만들어졌다. 철학, 과학, 역사 분야와 관련된 독자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이어서 그것의 원인과 결과의 추적해 나감으로써 지식의 폭을 확장시키고자 했다. 개별적으로 존재하던 인문상식을 하나의 연결고리로 이어나가다 보면 수천 년에 걸쳐 이룩된 인류의 정신적 유산을 독자의 것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이미지, 색인으로 독서의 편의를 돕다. 책 내용을 보다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도 간결한 문장을 사용했고, 풍부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진 및 그림 자료를 더했다. 또한 책 맨 뒤에 목차에 대한 색인을 실어 나중에 찾아보기 쉽게 만들었다. 모든 것에는 원인과 결과가 있다. 시간의 흐름에서 탈피하라 모든 것은 시간과 관계없이 원인과 과정과 결과가 복잡 미묘하게 얽혀 있다. 때문에 시간의 흐름에서 과감히 탈피, 역사 속에 내재된 인과관계를 밝히고자 했다. 호기심은 끝없이 이어진다. 지식을 향한 인간의 호기심은 끝이 없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끝없는 궁금증을 안고 인류에게 일대 변혁을 선물한 프랑스 혁명에서 출발해 개별적으로 존재하던 인문상식을 하나의 연결고리로 이어나가다 보면 역사 속에 존재하는 복선과 개연성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림으로 읽는) 논어

  • 저자 김정숙 지음
  • 출판사 토트
  • 발행년 2025
  • 청구기호 148.3-김913ㄴ
  • 소장위치 [샘마루]종합자료실
  • ISBN 9791194175216

조선 회화와 공자 철학의 절묘한 만남 『그림으로 읽는 논어』는 담담하게 옛 그림 사이를 거닐며 2500년의 시간을 건너 우리에게 말을 거는 공자의 지혜를 직관적으로 만나게 되는 책이다.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읽는 새로운 형태의 『논어』라 할 수 있다. 저자 김정숙 교수는 동양화와 미술사학을 공부하는 동안 그림 속에 깃든 공자 철학을 발견하고, 그 매력에 빠져 『논어』를 탐독하며 삶의 지침과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얻곤 했다고 전한다. 그의 다정한 그림 해설과 감상법을 통해 찬찬히 그림을 들여다보고 그 안에 담겨 있는 공자의 철학을 하나하나 되새기다 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배움의 기쁨이 커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어떻게 살 것인가 고민하는 당신에게 전하는 『논어』 한 문장 이 책에서 살펴보는 옛 그림에는 사람에 대한 사랑과 삶의 즐거움이 가득하다. 더러 고단한 일상의 모습을 담기도 하고, 양반에 대한 조롱이나 사회 비판적인 모습을 담기도 하지만 배움의 즐거움, 교류의 기쁨, 가족의 소중함, 군자의 덕목 등 공자 말씀이 섬세하게 구현되어 있어 『논어』의 핵심에 아주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한다. 이유 없이 마음이 불안할 때, 나아갈 방향을 찾지 못하고 방황할 때 돛대처럼 선명한 희망을 제시하며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진다. 말없이 위로하는 그림, 마음에 남는 공자의 말씀으로 가득한 책이다.

감정 경제학

  • 저자 조원경 지음
  • 출판사 페이지2북스
  • 발행년 2023
  • 청구기호 320-조662ㄱ
  • 소장위치 [샘마루]종합자료실
  • ISBN 9791169850537

“물건이 아니라 기분을 소비하는 시대가 왔다!” 립스틱부터 쇼츠까지 우리의 행동을 지배하는 경제 이야기 소개팅을 하는 것, 출퇴근길 스마트폰으로 유튜브 쇼츠를 보는 것, 누군가의 아이템을 ‘손민수’ 하는 것, 가스라이팅의 위험에 시달리는 것 모두가 사실은 경제 현상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가? 우리 삶은 거대한 경제 시스템 안에서 흘러간다. 사랑과 범죄처럼 평소 의식하지 못했던 삶의 영역에도 경제학이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바로 ‘감정’이 있다. 우리는 평소 자신이 이성적인 선택을 내린다고 생각하며 살아가지만, 사실 결정을 내리는 데 더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합리적 이성이 아니라 마음, 즉 감정이다. 분위기로 마시는 스타벅스 커피 한 잔과 ‘예쁜 쓰레기’임을 알지만 눈길을 끄는 각종 캐릭터 상품 등 어느새 현대인들은 나에게 정말 필요한 것보다는 내 기분을 좋게 만들어줄 소비를 하고 있다. 물건이 아니라 기분을 소비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이러한 시대상을 정확하게 담아낸 책이 바로 『감정 경제학』이다. 전 울산광역시 경제부시장이자 현 UNIST 교수인 저자 조원경은 우리의 일상과 감정, 경제가 교차하는 지점을 예리하게 포착한다. 왜 불황에는 립스틱이 잘 팔릴까? 적은 돈으로 작은 사치를 부릴 수 있어 만족감이 높은 아이템이기 때문이다. 왜 영상 콘텐츠의 길이는 점점 짧아질까? 스마트폰의 발달로 금붕어보다 짧아져 버린 사람들의 집중력을 사로잡기 위해 너도나도 짧은 콘텐츠를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렇듯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마주하는 경제 현상을 바탕으로 자본주의 사회에서 쏟아지는 여러 메시지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답게 살 수 있도록 중심을 잡아준다. 이 책을 통해 감정과 경제의 연결고리를 이해하고 세상을 더욱 날카로운 눈으로 바라보는 안목을 길러보자.

인생도 미분이 될까요: 점에서 무한까지, 나를 만나는 수학 공부

  • 저자 반은섭 지음
  • 출판사 궁리
  • 발행년 2020
  • 청구기호 410.4-반616ㅇ
  • 소장위치 [샘마루]종합자료실
  • ISBN 9788958206873

“우리에겐 수학 문제보다 더 중요한 인생의 문제들이 있는데요?” 삶의 이야기를 품은 감동과 반전의 수학 수업! 우리나라 수학교육은 초등수학에서 고등수학까지 문제 풀이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현대의 수학은 4차산업혁명, 인공지능, 빅데이터와 같은 차가운 단어를 앞세워 우리에게 더욱더 완벽하고 이성적인 문제 해결력을 요구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로 무장된 수학 열차에 타고 있다. 모든 학생이 수학 전문가가 되지 않는데, 지금의 문제 풀이식 수학교육이 과연 최선의 방식일까? 대다수 사람들에게 수학은 어렵고 괴로운 기억으로 남아 있다. 수학이 전하는 것이 차갑고 이성적인 계산뿐일까? 반은섭 저자는 수학 교사이자 수학교육 연구자로 지난 15년간 중고등학교 현장, 대학교, 대학원에서 ‘수학’을 주제로 여러 가지 담론을 나누어왔다. 수학 수업을 하고 연구를 할수록, 복잡한 수식 너머에서 삶과 맞닿은 이야기들이 찾아왔다. 수학은 인류가 세상을 인식해온 발자취라 할 만큼 인류와 오래 함께해온 분야로, 수학 그 이면에는 복잡하고 변화무쌍한 세상에서 삶을 아름답게 꾸려나가기 위한 인생의 질문들이 숨쉬고 있다. 수학이 발전하게 된 역사적인 맥락, 수학이 현대 과학에 응용되고 있는 부분, 그리고 우리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수학의 지혜를 깊이 고민하다 보면, 수학에 대한 오해는 풀리고 삶을 살아가는 힘을 얻을 수 있다. 나와 타인을 알아가는 감수성, 세상을 살아가는 내면의 힘을 기를 수 있는 것 역시 수학이다.

해파리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 저자 니클라스 브렌보르 지음 ; 배동근 옮김
  • 출판사 북트리거
  • 발행년 2024
  • 청구기호 511.1687-브958ㅎ
  • 소장위치 [샘마루]종합자료실
  • ISBN 9791193378106

전 세계 26개국 출간! 분자생물학자가 들려주는 세상 유쾌한 노화 이야기 지구촌 외딴곳을 지나 최첨단 노화 연구실까지! 장수의 과학을 가로지르는 매혹적인 여행 불멸의 비법을 찾아나서는 것은 한때 돌팔이 의사와 모험가의 몫이었다. 하지만 오늘날 과학이 발달하면서 인류는 그 어느 때보다 건강히 오래 사는 비결에 가까이 다가서게 되었다. 과연 과학은 노화 방지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을까? 어떤 것이 장수에 도움이 되며, 우리는 건강히 오래 살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그 해답을 찾기 위해 덴마크의 분자생물학자 니클라스 브렌보르는 지구촌 외딴곳을 지나 최첨단 연구실에 이르는 생물학 여행을 떠난다. 그린란드상어, 미국사시나무, 벌거숭이두더지쥐 등 자연계의 장수 기록 보유자들을 만나 이들의 생명 연장 비결을 살펴보는가 한편, 노화 연구의 최신 동향과 성과를 전하며 수명 연장이라는 과제를 다방면으로 탐구한다. 치실질의 중요성, 헌혈의 효과, 단식의 원리 등 장수에 관해 기억할 만한 사실들과 유용한 조언도 담았다. 자칫 복잡하고 심각해질 수 있는 ‘노화’라는 주제를 경쾌하게 안내하는 이 책은 출간 직후 베스트셀러에 진입해, 26개국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깻잎 투쟁기: 캄보디아 이주노동자들과 함께한 1500일

  • 저자 우춘희 지음
  • 출판사 교양인
  • 발행년 2022
  • 청구기호 321.544-우539ㄲ
  • 소장위치 [샘마루]종합자료실
  • ISBN 9791187064848

그 많은 깻잎은 누가 다 키웠을까? 삶이 투쟁이 되는 깻잎밭 이주노동자 이야기 깻잎, 고추, 토마토, 딸기, 계란, 김, 돼지고기…… 우리 밥상에 오르는 매일의 먹을거리는 이주노동자의 손을 거쳐 온다. 전체 농·어업에서 임금을 받고 일하는 노동자 10명 중 4명이 이주노동자이고, 채소나 과일을 재배하는 농가에서는 그 비중이 훨씬 크다. 고령화와 청년층 이탈로 텅 비어버린 농촌의 일터는 “이제 외국인 없으면 농사 못 짓는다”라는 말이 당연하리만큼, 이주노동자의 땀으로 채워지고 있다. 《깻잎 투쟁기》는 우리 먹을거리의 핵심 생산자이자 한국 사회의 엄연한 구성원인 이주노동자의 삶을 전한다. 연구자이자 활동가인 저자는 직접 깻잎밭에서 일하며 노동자들이 처한 열악한 노동 조건과 생활환경을 보았고, 농장주들로부터 농촌 사회에 이주민이 들어온 후 달라진 풍경과 농사일에 관해 전해 들었으며, 새벽에 찾아간 인력사무소에서는 미등록 이주민(‘불법 체류자’)이라는 낯선 세계를 만났다. 이 책은 결코 ‘인력’으로 치환될 수 없는 노동자들의 삶을 말한다. “이주노동자가 온다는 것은 단순히 ‘인력’이 오는 것이 아니다. 사람이 오는 일이다. 이주노동자의 손과 함께 삶과 꿈도 온다.”

이상한 정상가족: 자율적 개인과 열린 공동체를 그리며

  • 저자 김희경 지음
  • 출판사 동아시아
  • 발행년 2022
  • 청구기호 332.2-김996ㅇ
  • 소장위치 [샘마루]종합자료실
  • ISBN 9788962624175

5년간의 변화를 덧댄 개정증보판 출간 세이브더칠드런 사업본부장을 거쳐 여성가족부 차관까지! 현장 경험과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다시 쓴, 한국 사회 ‘정상가족’에 대한 기념비적 보고서 “이 책을 내고 법이 개정되었고, 낡은 제도가 바뀌었다. 그러나 한계들도 여전하다. 더 많은 이어 던지기를 기대하며 개정증보판을 내어놓는다.” 문재인 대통령이 격려 편지를 보낸 바로 그 책!

약자를 지키는 법

  • 저자 배태준 지음
  • 출판사 더좋은책
  • 발행년 2023
  • 청구기호 360.04-배682ㅇ
  • 소장위치 [샘마루]종합자료실
  • ISBN 9788998015534

법은 누구의 편일까? 변호사가 말하는 공정 이야기 뉴스를 보면 이해할 수 없는 판결이 속출하는 것만 같다. 공정하게 판결이 내려진다고 믿고 싶지만, 마음속 한구석에선 ‘정말 그런가?’라는 의구심이 사라지지 않는다.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말이 대변하듯, 법이 힘이 있는 자의 편만 드는 것이 아닐까 싶어지는 때도 있다. 법이라는 중심이 흔들려 보이니 지금 사회가 공정하게 돌아가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확신이 서지 않는다. 이렇게 공정함에 대한 믿음이 흔들리는 시기에 법을 바라보는 시선을 바꿔줄 책 『약자를 지키는 법』이 출간되었다. 저자 배태준은 대형 로펌에서 활동하면서 한편으로 네이버 카페를 통해서 수많은 인생 고민을 아무 대가 없이 상담해주던 특이한 변호사로 알려져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약자를 지켜주는 법 조항과 그것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그런 법에 담긴 ‘따뜻한 마음’을 재조명한다.

아임 파인 [큰글자도서]: 자폐인 아들의 일기장을 읽다

  • 저자 이진희, 김상현 [공]지음
  • 출판사 양철북
  • 발행년 2021
  • 청구기호 큰글 598.1604-이896ㅇ
  • 소장위치 [샘마루]종합자료실
  • ISBN 9788963723693

서로 다른 세계에 사는 우리가 만나 이렇게 함께 오늘을 살아간다 스물넷 자폐인 아들과 엄마가 걸어 온 나날들 스물네 살 자폐인 김상현 씨가 걸어온 하루하루. 귀를 막고 혼잣말을 중얼거리며 멍하니 허공을 응시하던 아이가 자라 스물넷 청년이 되었다. 요즘은 매일 여행하듯 직장 생활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이 ‘보통의 세계’에 적응하며 산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김상현 씨의 엄마 이진희 씨는 십수 년간 아들이 써 온 일기장을 찬찬히 들여다보며 지난날을 떠올린다. 연필을 꼭꼭 눌러쓴 일기장에서 엄마는 그때는 미처 다 알지 못했던 아이의 마음과 그때는 맞다고 생각했지만 지나고 보니 명백히 잘못이었던 자신의 행동을 발견한다. “아이를 키우면서 내가 저지른 실수와 경험 들이 누군가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기꺼이 나누고 싶다.

왜요, 그 말이 어때서요?: 나도 모르게 쓰는 차별의 언어

  • 저자 김청연 지음; 코피루왁 그림
  • 출판사 동녘
  • 발행년 2019
  • 청구기호 청 701-김958ㅇ
  • 소장위치 [샘마루]종합자료실
  • ISBN 9788972979463

틀딱, 가사를 절다, 명품 몸매, 흑형, 다문화, 지잡대, 사내놈, 주인아줌마, 벙어리장갑… 자기도 모르게 무심히 내뱉고, 익숙하게 듣게 되는 일상 속 차별의 언어들을 들여다보고 그 의미와 속뜻을 알아 가는 흥미로운 언어 탐구서.

도서대출조회 희망도서신청 문화행사 책바로대출서비스 상호대차(타관반납) 자원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