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사서 추천도서

책 읽는 사람의 생활공간! 원주샘마루도서관 항상 여러분과 함께 합니다.

  1. 자료검색
  2. 주제별 사서 추천도서

뇌의 주인으로 살고 있습니까

  • 저자 장래혁 지음
  • 출판사 현암사
  • 발행년 2025
  • 청구기호 511.1813-장142ㄴ
  • 소장위치 [샘마루]종합자료실
  • ISBN 9788932324142

2024년, 학술 플랫폼 DBpia에서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은 글 「도파민 터지는 세상에서 나는 왜 우울한가」. 이 글의 저자인 장래혁 교수가 첫 책 『뇌의 주인으로 살고 있습니까』를 출간했다.

하루 한 장, 인생 그림: 아트메신저 이소영이 전하는 명화의 세계

  • 저자 이소영 지음
  • 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
  • 발행년 2023
  • 청구기호 650.4-이771ㅎ
  • 소장위치 [샘마루]종합자료실
  • ISBN 9788925576992

바쁜 우리에게 하루도 빠짐없이 한두 점 미술 작품을 소개해온 아트메신저 이소영 작가가 이번에는 『하루 한 장, 인생 그림』으로 자신의 하루를 완성하는 ‘인생 그림’과 ‘인생 화가’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당신은 제법 쓸 만한 사람

  • 저자 김민섭 지음
  • 출판사 북바이북
  • 발행년 2023
  • 청구기호 802-김736ㄷ
  • 소장위치 [샘마루]종합자료실
  • ISBN 9791190812542

작가, 강사, 1인 출판사와 동네 서점 대표, 대리기사이자 탁송기사이기도 한 김민섭이 처음으로 글쓰기와 책 만들기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과 노하우를 정리했다. 단순 글쓰기 노하우가 아닌 왜 쓰는가, 어떻게 쓰는가, 무엇을 쓰는가에 대해 자기만의 생각을 풀어냈다. 개인의 삶이 사회-시대-타인으로 연결 및 확장된다는 전작들의 주제의식을 그대로 이어받아, 그 ‘개인-사회-시대-타인’을 잇는 강력한 연결고리로서의 글쓰기를 말한다. 일곱 권의 저서, 연 200회 이상의 강연, 출판사와 서점 운영, 대리기사 및 탁송기사 생활과 글쓰기가 어떻게 연결되는지 알 수 있으며, ‘쓰는 사람’ 으로 살고자 분투하는 이 개인의 삶을 통해 작법과 인생법을 동시에 배운다. 책을 쓰고 만들고 파는 일에 대한 생생한 경험과 실제적인 노하우도 접할 수 있다.

세상 끝 책방 이야기

  • 저자 루스 쇼 지음 ; 신정은 옮김
  • 출판사 그림나무
  • 발행년 2025
  • 청구기호 848-쇼626ㅅ
  • 소장위치 [샘마루]종합자료실
  • ISBN 9791199055605

V 전 세계 10여 개 언어로 번역된 감동 스토리! V 한국어판 저자 서문 수록 여기 한 여자가 있다. 그의 이름은 루스 쇼. 그의 이름을 처음 들은 건 2023년 말, 뉴질랜드로 떠난 트래킹 여행에서였다. 트래킹을 마치고 저녁을 먹기 위해 들어간 테아나우의 식당 한쪽 마을 게시판에서 운명처럼 맞닥뜨린 작은 책방! 그 후 일 년여의 시간이 흐르고, 드디어 우리말로 그의 이야기를 전하게 됐다. 산전수전이라는 말은 루스의 삶을 은유하기엔 평범하기 그지없다. ‘평범’이라는 말에서 한 치의 어긋남도 없이 태어났지만, 그가 선택한 삶은 예측불허, 그야말로 럭비공이다! 일흔의 나이에 뉴질랜드 남섬 끝자락에서 ‘자그마한 책방 둘’을 운영하는 루스 쇼는 자그마한 체구에 따뜻한 미소를 지닌 책방지기이자 동네 사람의 고민을 들어주는 푸근한 이웃이다. 그러나 책장을 넘기자마자 롤러코스터보다 스릴 넘치는 그의 유년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루스 쇼의 첫 번째 에세이 『세상 끝 책방 이야기』는 뉴질랜드의 광활한 풍광을 배경으로 한 인간으로, 여자로, 그리고 엄마이자 배우자로 치열하게 살아온 삶을 담담하게 풀어낸다. 과거 우리나라 여자들이 겪어야 했던 차별과 다르지 않은 성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해, 발 딛고 있는 현실보다는 더 나은 미래를 찾고자 안주하지 않았던 선택들이 어떻게 삶의 방향타를 움직이는지, 한 장 한 장 읽어 내려갈 때마다 경이로움을 전한다. 희극의 유머와 비극의 처연함을 두루 갖춘 루스의 삶은 마치 소설이 아닐까 싶을 만큼 천변만화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가난하지만 쾌활했던 유년, 여자라는 이름에 갇히지 않으려 몸부림치던 십 대를 지나, 이루지 못한 첫사랑에 가슴 아파하면서도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걸음을 멈추지 않았던 이십 대, 인생의 큰 산을 넘어가는 장년 등 페이지 곳곳에 아로새겨진 루스의 삶을 따라가다 보면, 정답 없는 삶에도 왠지 ‘해답’이 숨어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기대감이 든다. 『세상 끝 책방 이야기』는 루스 쇼가 자신을 둘러싼 환경 속에서 어떤 고민을 안고 삶을 영위하는지, 그리고 그 모습은 지구 건너편 우리의 모습과 얼마나 비슷한지 보여준다. 아울러 인간의 삶에서 뗄 수 없는 단짝인 ‘책’이 어떻게 사람과 사람 사이를 엮어가는지, 책만이 가질 수 있는 강력한 힘을 극명하게 보여준다.

3분 도시 인문학 수업

  • 저자 신정아 지음
  • 출판사 아날로그:
  • 발행년 2025
  • 청구기호 980.208-신912ㅅ
  • 소장위치 [샘마루]종합자료실
  • ISBN 9791192706368

“도시 하나를 알게 될 때마다 생각의 테두리는 확장되고 세계는 더 가까워진다!” 저마다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갖고 있는 세계 40개 도시를 통해 역사, 철학, 예술, 건축을 아우르며 가장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인문학 수업 . 도시를 아는 것은 왜 중요할까? 사람들은 언제나 도시로 몰려들고, 다양한 사람과 사람이 만나 상호영향을 주고받으며 발전해나간다. 즉 도시는 인류와 세계의 과거-현재-미래를 이해하기 위한 더없이 좋은 소재다. 또한 지금 내가 살아가는 세상의 경계를 넘어 더 넓은 세상을 상상하고 언젠가는 그곳에 가보리라 기대하는 마음은 생각보다 훨씬 더 크게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해주고 생각의 범위를 넓혀준다. 유튜브 ‘책읽는 신쌤’을 운영하며 다양한 분야의 책을 소개하는 유튜버이자 현직 중등교사인 신정아 저자는 《3분 도시 인문학 수업》을 통해 세계 40개 도시를 소개한다. 이제 막 관심의 영역을 넓혀 좀더 다양한 지식과 교양을 쌓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쓰인 책으로, 각각의 도시들이 지닌 특색을 만들어내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하나의 주제에 집중해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핵심만 담아 간결하게 설명했다. “피렌체 하면 떠오르는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의 둥근 돔은 누가 만들었을까?” “영어를 주로 사용하는 캐나다에서 왜 퀘백만 프랑스어를 사용할까?” “뉴욕 맨해튼 한가운데 거대한 공원을 만든 이유는 무엇일까?” 등과 같이 익숙하지만 잘 알지 못했던 도시의 숨은 이야기를 통해 배경지식이 많지 않은 독자라도 세계의 역사, 문화, 예술, 철학 등을 더 가깝게, 흥미롭게 익할 수 있도록 했다. 각각의 도시 이야기는 독립적이므로 순서에 상관없이 가장 관심이 가는 도시 이야기부터 한 장 한 장 읽으면 된다. 이 책은 깊이 있는 내용을 다루지는 않지만, 향후 더 수준 높은 지식과 교양을 쌓아가기 위한 좋은 출발점이 되어줄 것이다.

유물멍

  • 저자 국립중앙박물관 편
  • 출판사 세종서적
  • 발행년 2024
  • 청구기호 069.04-국499ㅇ
  • 소장위치 [샘마루]종합자료실
  • ISBN 9788984078574

큐레이터와 관람객이 함께 쓴 최애 유물 이야기 100 국립중앙박물관이 선택한 아름다움을 만나다! 박물관은 참 신기한 장소입니다. ‘여기 좀 봐!’ 하지도 않는데 나도 모르게 넋을 잃게 되는 것들이 가득하니까요. 살며시 미소를 보내는 원앙 청자, 둥실한 보름달을 닮은 달항아리, 밤하늘처럼 반짝이는 자개함을 마주하면 그 무해함에 마음이 스르르 녹아내리지요. 고개를 숙여 울음을 삼키는 ‘신라의 피에타’ 토우를 보면, 그 슬픔을 나누고 싶어집니다. 《유물멍: 가만히 바라볼수록 참 좋은 것들》은 국립중앙박물관 10만 구독 뉴스레터 〈아침 행복이 똑똑〉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오래된 것 안에서 휴식을 찾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모아 책으로 펴냈습니다. 유리창 속 역사의 조각들을 바라보며 그들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마음에 담은 ‘최애’는 무엇일까요? 추운 겨울 풀빵을 닮은 연꽃무늬 수막새부터 시원한 여름 연못을 닮은 청자까지, 그들이 뽑은 유물 속 이야기에는 추억과 꿈, 그리움과 사랑이 있습니다. 그 고유한 시선을 담을 수 있도록 사진 한 컷 한 컷을 정성껏 배치하고, 색색별로 엮고, 어디서든 편하게 놓고 감상하도록 펼침 제본했습니다. 읽는 재미를 더하도록 솔직함이 묻어나는 아이들의 그림을 더하고 학예사들만 아는 박물관 뒷이야기도 풀어놓았습니다. 아름다움 속에 머물고 싶은 분들, 지금 내게 좋은 것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필요한 분들에게《유물멍》을 추천합니다.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유물들 속에서 똑똑, 마음을 건드리는 나만의 최애를 만나보세요.

오늘도 아이들에게 배웁니다

  • 저자 손지은 지음
  • 출판사 학교도서관저널
  • 발행년 2023
  • 청구기호 370.4-손494ㅇ
  • 소장위치 [샘마루]종합자료실
  • ISBN 9788969151551

초등학생 아이들의 순수함에서 잊고 있던 삶의 지혜를 배우는 15년 차 초등학교 선생님의 성장 에세이. 저자가 아이들과 생활하면서 직접 경험한 일화를 통해, 그간 어른들이 잊고 지냈던 우정, 배려, 평등, 사랑 등 가장 기본적이지만 그만큼 간과하기 쉬운 가치를 재조명한다. 이 책은 총 3부로 나누어져 있다. 1부는 저자가 아이들을 관찰하며 배운 삶의 지혜를 소개한다. 2부는 저자가 교직 생활을 하면서 느낀 자신의 부족함과 교직에 대한 소회, 그 과정에서 얻은 노하우를 담았다. 3부는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며 경험한 감동적이고 특별한 순간들을 모았다. 본문 중간에 수록된 ‘오늘의 교실 상담소’ 코너는 교실 운영에 고민이 깊은 선생님들에게 아이들이 전하는 엉뚱하면서도 솔직한 조언을 담았다. 저자는 이제 막 선생님이 된 초임 교사와 내 아이를 이해하고 싶은 어른들에게 아이들이 어떤 존재인지, 어떻게 다가가면 좋을지 담담히 서술한다. 직접 저자가 몸으로 부딪치며 경험한 생생한 기록은, 누구보다 좌절과 무력을 겪는 선생님들에게 위로와 회복의 메시지를 전한다.

퇴근 후 홈카페

  • 저자 유승아 지음
  • 출판사 이담 Books:
  • 발행년 2021
  • 청구기호 594.5547-유582ㅌ
  • 소장위치 [샘마루]종합자료실
  • ISBN 9791166033407

초보자들도 하우스 전문 바리스타가 될 수 있는 홈카페, 홈베이킹 레시피와 유용한 팁을 한 권에 꼭꼭 채워 넣었다. 홈카페와 홈베이킹 기본 도구와 재료 준비부터 예쁜 사진과 영상을 만드는 팁 그리고 집에서 커피를 마시는 여러 가지 방법과 구매처까지 워밍업으로 기초를 탄탄히 다져보자.

현관문을 매일 여는 사람이 되었다

  • 저자 강세형 지음
  • 출판사 수오서재
  • 발행년 2025
  • 청구기호 818-강248ㅎ
  • 소장위치 [샘마루]종합자료실
  • ISBN 9791193238653

공감의 작가 강세형, 5년 만의 신작 에세이 걷고 생각하고 적어 낸, 작고 반짝이는 일상의 기록 현관문을 여는 날보다 안 여는 날이 더 많은 사람. 집에서 일하고 집에서 밥 먹고 집에서 식물을 돌보는, 자신에게 최적화된 공간에서 혼자 보내는 시간을 가장 좋아하는 사람. 반기는 이들과의 약속이지만 약속이 취소되면 어쩐지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 ‘공감의 작가’라 불리며 70만 독자의 큰 사랑을 받은 강세형 작가가 조금 특별한 글을 모아 냈다. ‘나는 생각을 하기 위해 걷는 걸까. 생각을 멈추기 위해 걷는 걸까.’ 갸웃하며, 1년간 매일 꼬박 걷고 기록한 반짝이는 일상에 대한 글이다. 스스로 ‘싫증을 잘 내고, 포기가 빠르고, 모든 것을 편식하는 사람’이라고 말하지만 강세형 작가는 산책 앞에서는 속수무책이었다. 그는 자신보다 천천히 걷는 이의 건강을 염려하고, 임시휴업 안내가 붙은 가게의 존폐를 걱정한다. 주먹보다 작은 참새를 보며 세상의 모든 약한 존재들을 떠올린다. 노점 할머니에게 2천 원어치 풋고추를 사며 아무 일 없이 보낸 하루에 감사하며, 평온한 행복을 수집한다. 소소한 뿌듯함, 작은 기쁨, 하찮은 즐거움들을 수집한다. 그리고, 진정으로 회복한다. 강세형 작가는 말한다. 걷고, 생각하고, 기록한 자신의 소소한 일상이 누군가에게 작은 응원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자신이 ‘닫힌 현관문’을 열었듯, 이 책을 읽은 누군가가 자기 앞을 막고 선 ‘닫힌 무언가’를 열어 보기를 바란다고. 봄을 걸으며 소멸을 생각하고, 겨울을 걸으며 시작의 설렘을 느끼는 그의 글은, 예측하지 못하는 순간, 마음속에 숨겨 둔 감정들을 태우게 하는 작은 불씨가 되어 줄 것이다.

한국에서 느낀 행복들

  • 저자 바버라 지트워 지음 ; 신윤경 옮김
  • 출판사 문학수첩
  • 발행년 2024
  • 청구기호 844-지958ㅎ
  • 소장위치 [샘마루]종합자료실
  • ISBN 9791192776965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엄마를 부탁해》, 《채식주의자》, 《홀》, 《고발》 등 유수의 한국 작품들을 전 세계에 소개해 온 국제 출판 에이전트의 첫 번째 에세이! 한국 문학이 〈부커상〉, 〈맨 아시아 문학상〉, 〈셜리 잭슨상〉, 〈대거상〉 등 세계적인 문학상을 수상하게 된 데에는 그녀의 공로가 적지 않았다. 바버라는 한류 열풍이 불어 닥치기 전부터 한국 문학의 가능성을 꿰뚫어 보고 적극적으로 활동한 1세대 한국 문학 에이전트이기 때문이다. 그녀는 한강, 신경숙, 정유정, 박소영, 안톤 허, 편혜영, 김이환, 김애란, 조경란, 김현, 김덕희, 김언수, 서미애, 임성순, 돌기민, 황선미 등 수많은 한국 작가들을 전 세계에 알리려 부단히도 노력해 왔다. 이제는 명실상부 국제적인 출판 에이전트면서, ‘한국 문학의 대사’로 불리는 바버라 지트워의 첫 에세이이자 한국 여행기가 마침내 한국 독자들 앞에 펼쳐진다.

도서대출조회 희망도서신청 문화행사 책바로대출서비스 상호대차(타관반납) 자원봉사